[천사무료급식소] 2022년 11월 29일 독거노인 대체급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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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무료급식소] 2022년 11월 29일 독거노인 대체급식 아침부터 비가 내려 쌀쌀해진 오늘. 낡은 외투에 우비를 입은 독거어르신들이 오늘도 주린 배와 외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셨습니다. 오늘도 독거어르신들은 이른 아침부터 간절한 한 끼 도시락을 받기 위해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셨는데요. 추워진 날씨 탓에 행여 감기라도 걸리실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조금이라도 빨리 전해드릴 수 있도록 서둘러 나누어 드렸습니다. 혼자 집에 있으면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 들어 집을 나서지만 갈 곳이 없다는 어르신들. 무료 급식날이 오면 사람 구경, 차 구경을 하며 외로운 마음과 주린 배를 달랜다고 합니다. 그런 독거어르신들에게 천사무료급식소는 단순한 한 끼가 아닌, 독거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는 소중한 가족이 되어드리기 위해 오늘도 간절한 한 끼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우리는 모두 노인이 됩니다. 생애 마지막을 걷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외로운 하루를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천사무료급식소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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