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한파가 절정에 달하며

바깥에 잠시만 서 있어도 칼바람에

온몸이 저절로 떨리는 아침이었는데요.

그럼에도, 소중한 한 끼 해결을 위해

어김없이 많은 어르신들께서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셨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본적인 의식주를 걱정해야 하는

독거어르신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천사무료급식소는 독거어르신들의

허기진 몸과 마음을 함께 채워드리며,

힘든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원동력이 되어드리고 있습니다.

의미 있는 한 끼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리며,

천사무료급식소는 앞으로도 결식으로 고통받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