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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도시락배달] 2019년 11월 01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사랑의도시락배달] 2019년 11월 01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작성일
2019-11-01 19:05:24
작성자
관리자
조회
592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던 이번 주.

 

일주일 동안 찾아주는 이도 불러주는 이도 없어

사랑의 도시락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려주시는

독거어르신들을 떠올리며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떠났는데요.

 

 


평소 한 끼 식사 드시기도 어려운 걸 잘 알기에,

새벽부터 천사무료급식소는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영양가와 정이 가득한 음식들을 꾹꾹 눌러 담으면서

푸짐한 사랑의 도시락을 양손 가득 들고 어르신 댁으로 향했답니다.

 

 


날이 더우면 더워서 고생이고

찬바람이 부는 이맘때는 추워서 걱정이야

선생님들 고생시키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만 하지

-○○ 어르신-

 

매번 받기만 하고 줄 수 있는 게 하나 없어서

미안하고 그저 고맙지.

-○○ 어르신-

 

어르신들은 식사를 내어드리는 봉사자분들의 손을 쓰다듬으며

그간 적적했던 마음을 담아 이런 저런 넋두리를 풀어놓으시면서

봉사자분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이 섞인 말을 건네셨는데요.

 

 

아무 걱정 마시고, 지금처럼 건강하게 식사도

잘 챙겨 드시면서 웃는 얼굴로 오래 봬요.

어르신들 얼굴 뵙는 이시간이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몰라요.”

-○○ 자원봉사자-

 

봉사자분들은 그러한 어르신들께 밝은 미소와 함께

보고 싶었다는 말을 전해드리면서,

어르신들의 외로운 시간들을 위로해주셨답니다.

 

 


식사를 챙겨드리고 한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금세 다가오는 어르신들과 작별해야하는 아쉬운 순간.

 

어르신들은 다음 주에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처음 반갑게 맞았던 미소 그대로

손을 흔드시면서 봉사자분들을 배웅해주셨답니다.

 

이번 한 주도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독거어르신들의 나날에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베풀어, 내일을 살아갈 힘을

전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전해드리는 사랑의 도시락은

척박하고 메마른 독거어르신들의 삶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되어드리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의 따스한 손길과 발길이 전해져

단비 같은 도시락이 어르신들의 주름진 얼굴을

계속해서 활짝 펴주시길 바라며,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복지소외계층 이웃들을

정성으로 돌보고, 그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해 경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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