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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도시락배달] 2019년 10월 25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사랑의도시락배달] 2019년 10월 25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작성일
2019-10-25 18:32:57
작성자
관리자
조회
561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여줬던 이번 주.

 

움직일 힘이 없어서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이번 주도

천사무료급식소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진행하였습니다.

 

 

도시락을 안고 함박웃음을 지으실 어르신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사랑까지 푸짐하게 담아 도시락을 준비하였는데요.

 

준비 후, 푹 우려낸 사골국물과 고슬고슬한 쌀밥, 맛있는 밑반찬들

그리고 달달한 간식이 담긴 사랑의 도시락을 챙겨

어르신 댁으로 쉼 없이 걸음을 재촉하였답니다.

 

 

아이고 오늘도 나보러 오느라 너무 고생했어.

어여 들어와 기다리고 있었어~”

 

어르신 댁에 도착할 즈음, 어르신들께서는 늘 시간에 맞춰

버선발로 먼저 나와 기다리고 계시는데요.

 

어르신들께서는 봉사자분들이 건넨 따뜻한 인사와

도시락을 품에 안고, 그 무엇보다 환한 미소를 보여주셨답니다.

 

 

늘 한결같은 어르신들의 반가운 인사에 포옹으로 화답해드리고

허기지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서둘러 식사준비를 했습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는 옆에서 반찬 하나하나를 집어드리며

살뜰히 보살피는 봉사자분들의 손을 꼭 잡으시고는

고맙다며 연신 말씀을 건네주셨는데요.

 

고마움과 미안함이 공존하는 어르신들의 진심어린 표정에

봉사자분들의 가슴은 잠시 뭉클해졌답니다.

 

 


너무 외로워서 집에 혼자 있기가 싫어

사람 소리 듣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이야 생각도 못했지

-○○어르신-

 

집에 혼자 있으면 몸은 몸대로 아프고

마음은 마음대로 아파가끔 콱 죽었으면 좋겠다니깐

-○○어르신-

 

식사가 끝나고 난 후, 한 주 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안부를 여쭙는 봉사자분들에게 어르신들께서는

일주일동안 쌓인 이야기를 하시면서 외로움을 푸시는 듯 했답니다.

 

 


이렇게, 외로움만이 서려 있던 어르신들의 집에

이웃의 따스한 정과 사랑을 채워 넣어드리며,

이번 주도 사랑의 도시락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아무도 찾지 않는 적막한 방에서 사람의 인기척만

기다리고 계신 독거어르신들을 위하여

뜻깊은 걸음을 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일주일에 한 번, 외로운 독거어르신들께서

한 주를 버틸 수 있는 동아줄이 되는 사랑의 도시락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의 고단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외로운 삶에 온정이 피어날 수 있도록

늘 값진 선행을 실천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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