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이야기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 홈
  • 선행활동참여
  • 선행이야기
선행이야기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천사효도콘서트] 2019년 10월 08일 한국효콘서트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천사효도콘서트] 2019년 10월 08일 한국효콘서트
작성일
2019-10-08 18:56:53
작성자
관리자
조회
6562


찾는 사람 아무도 없고, 말할 사람 하나도 없고

적적한 일상 속에서 사람이 그리워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켜놓고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들.

 

앞만 보며 힘겹게 살아오느라 곁에 아무도 남아 있지 않은

어르신들께서는 내일을 살아갈 의미도 잃어버리신 채

의욕 없이 그저 하루하루 버티기만 하고 계신데요.

 

이런 어르신들께 내일을, 한 달을 그리고 일 년을

살아가게 해주는 큰 힘을 전해드리고자

전국자원봉사연맹은 매달 2회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시는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국효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맑고 청명한 하늘이 물씬 가을 냄새를 풍겼던

2019108일 화요일.

 

전국자원봉사연맹 산하 천사무료급식소 대구비산지소로

걸음하시는 대구지역 독거어르신들 약 200여 명께서는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떠나셨는데요.

 

 

독거어르신들께서는 그간 지루했던 일상을 벗어나

동년배 어르신들과 맛있는 식사도 하시고 좋은 경치도 보시면서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끼시는 듯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으셨답니다.

 

MC김정렬의 막을 올리는 멘트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힘찬 함성소리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효콘서트!

 

 

 

 

공연은 가수 민지, 이수진, 서홍, 설이랑 등 쉽게 볼 수 없는

인기 대중가수분들의 신나고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각설이타령, 퓨전국악, 마술쇼와 같이 화려한 퍼포먼스의 무대까지

펼쳐지면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공연자분들의 신나는 무대가 계속 이어지자

어르신들께서는 넘치는 흥을 감추지 못하신 채

자리에서 일어나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기도 하고,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시면서 공연을 즐겨주셨답니다.


 


오늘처럼 크게 웃어보고 박수 쳐 본 게 언제인지 모르겠네.

웃을 일이 있어야 웃고 사는데 매일이 지옥 같으니 웃을 수가 있겠어.

살면서 사람들이랑 박수치고 노래도 부르고 할 일이 또 있을까 싶네.

덕분에 오늘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 정말 고마워 데려와줘서

-○○어르신-

 

공연 내내 함박웃음으로 즐겨주셨던 한 어르신은

너무 행복했다며, 봉사자분께 눈물을 글썽이시면서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건네주셨는데요.

 

지금껏 삶을 살아갈 활력을 잃으신 채 사셨던 어르신께서

내일을 살아갈 희망을 얻으시는 듯하여,

봉사자분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순간도 있었답니다.

 

 

이렇게, 108일 대구지역 독거어르신들의 가슴 속에

깊은 감동을 주면서 한국효콘서트가 막을 내렸는데요.

 

형편이 어려워 가까운 나들이조차 가지 못하셨던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값진 공연을

선사해주신 모든 재능기부공연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께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드리고자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1022일 화요일 김천어르신들 약 200여명을 모시고

웃음이 가득한 한국효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어르신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계속해서 진행될 한국효콘서트에

따뜻한 마음을 지니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힘겨웠던 지난날들을

위로해드리고, 살아갈 날들에 행복한 웃음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 사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글 이전글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