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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도시락배달] 2019년 09월 27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사랑의도시락배달] 2019년 09월 27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
작성일
2019-09-27 19:15:55
작성자
관리자
조회
682


 

절기 추분이 지나고 가을색이

점점 짙어졌던 이번 주.

 

오늘도 이른 새벽부터 천사무료급식소는

소중한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준비에 한창이었습니다.

 



이후, 양 손 가득 도시락을 들고 어르신들 댁에 다다르면

반가운 미소와 함께 두 손을 흔들어주시는

해맑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자식처럼 반겨주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오늘도 봉사자분들은 더욱 힘을 내며

사랑의 도시락 배달에 나설 것을 다짐했답니다.^^

 

 


형편이 변변치 않아 식사 거르는 날이 부지기수였는데

선생님들이 도시락 가져다 준 이후로

얼마나 잘 챙겨먹는지 몰라~몸도 건강해졌다니깐

-○○어르신-

 

처음 찾아뵈었을 때보다 안색이 좋아지신 한 어르신은

덕분에 끼니를 잘 챙겨먹어서 건강해졌다며,

봉사자분들에게 연신 고마움의 인사를 건네셨는데요.

 

미소를 지어보이시는 어르신의 얼굴을 뵌 봉사자는

예전보다 건강해지신 모습에 도리어 감사하다며 말씀을 드리면서

기뻐하시어 어르신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셨답니다.

 

 

식사를 챙겨드린 후, 일주일 동안 묵혀두었던

서로의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면서, 쓸쓸한 마음이

달래지는 정다운 시간을 보내었답니다.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오자 어르신들과 봉사자분들은

못내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셨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에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서로 두 손을 꼭 잡으며 웃으며 작별을 고했답니다.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어려운 어르신들께

사랑의 도시락을 전해드리며, 따스한 이웃의 온정도

함께 전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주변을 돌아보면,

외로움이라는 큰 짐을 짊어지고 힘겨운 여생을

이어나가고 계신 독거어르신들이 참 많습니다.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말할 사람도 없는 어르신들은

가슴으로 사무치는 고독함을 홀로 삼키며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가고 계신데요.

 

일주일에 한 번 전해드리는 사랑의 도시락은

이러한 독거어르신들의 삶의 짐을 덜어드리고,

혼자서 걸어가는 힘든 여생에 손을 잡아드리면서

큰 힘과 밝은 희망이 되어드리고 있습니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매 끼 식사가 걱정인

어려운 빈곤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드리고,

이에 삶의 행복과 기쁨까지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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