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뿌연 하늘로 시작된 수요일.

오늘도 소중한 한 끼를 위하여 걸음해주신

어르신들로 천사무료급식소는 인산인해입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 사이에서 우리의 연말연시는

하루하루가 특별하지만, 이 시간들과 곧 다가올 민족 최대 명절 설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으로 더욱 쓸쓸한 시즌 일뿐인데요.

그런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은 특별히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풍성한 희망물품을 전달해주시고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드리는데 큰 힘이 되어주셨답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외롭지 않은 연말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값진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중부지사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연말연시, 끝을 향해 달려가는 2018년도에 대한 아쉬움과,

다가 올 2019년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많은 분들이 즐거운 모임을 많이들 가지시는데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술잔과 함께하는 모임도 좋지만,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는 모임은 어떠신가요?

소외된 이웃에게도, 당신에게도 잊지 못할 2018년도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추운 겨울, 마음을 나눌 이 없는 이웃들을 위해

당신의 따스함을 나누어주세요.

가장 낮은 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언제나 여러분들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