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찾지 않는 작은 골방에서

친구라곤 무의미하게 켜져있는 TV뿐인 독거어르신들…

그런 어르신들의 삶에 일주일에 단 한번, 행복한 기다림이 생겼는데요.

바로 천사무료급식소의 사랑의 도시락 배달입니다^^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흐린 날을 보였지만

사랑의 도시락 배달일 만 기다리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천사무료급식소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요.

굽이굽이 좁은 골목을 지나 어르신 댁에 도착해

친손주처럼 맞이해주시는 어르신께 그간의 안부를 여쭙고 식사를 차려드렸답니다.

이후에는 눈이 불편해서, 거동이 불편해 처리하시지 못했던

약 정리, 새로운 자물쇠 채워드리기, 빨래 등 집안일을 도와드렸는데요.

좁은 방 속에서 혼자 거의 맨밥에 물만 말아 먹으며 끼니를 해결했는데,

천사무료급식소의 사랑의 도시락으로 인해

건강과 웃음을 되찾은 것 같으시다며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과 늘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시기도 했답니다.

늘 사랑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해주시는 분들의 선행은 지역 사회 곳곳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커다란 삶의 희망이 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을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희망과 행복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