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무료급식소] 2018년 08월 29일 독거노인무료급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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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식중독 노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더욱 위생에 유의하며 오늘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한 끼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답니다.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염려하셔서 바쁜 시간을 쪼개 이른 아침부터 찾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한 끼 대접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려주셨는데요. 덕분에 어르신들께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가 담긴 뽀얀 설렁탕에 밥을 맛있게 말아 드시고는 간밤의 허기를 달래셨답니다. “TV에서 어르신들이 곰팡이 핀 밥도 아깝다며 드시는 모습을 본 적 있어요. 그 충격에 매주는 아니더라도 한 달에 한 번은 꼭 급식소 방문하고 있어요.” 봉사하는 동안 금세 식판을 비우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울컥할 때가 많다는 김OO 봉사자는 천사무료급식소를 꾸준히 찾아주시는 봉사자분들 중 한 분이신데요. 이처럼,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진정으로 공감하며 몸소 나눔과 봉사의 미학을 보여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어 보다 따뜻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듯합니다. 오늘도 많은 어르신들에게 한 끼를 대접해드릴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각고의 노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경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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