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이야기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 홈
  • 선행활동참여
  • 선행이야기
선행이야기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합동생신잔치] 2020년 01월 21일 독거노인 생신 잔치 - 전국천사무료급식소
[합동생신잔치] 2020년 01월 21일 독거노인 생신 잔치
작성일
2020-01-21 18:12:27
작성자
관리자
조회
19921


 

전국자원봉사연맹에서 매달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는

독거노인 합동생신잔치는 함께 기뻐할 사람이 없어

수십 년 동안 외로이 생일을 보내신 어르신들께

특별한 생일을 선물해드리고 있는데요.

 

2020121일 화요일.

전국자원봉사연맹 산하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는

마산지역의 외로운 독거어르신들 40여 명께

뜻깊은 추억을 선물해드리는 독거노인 합동생신잔치가 열렸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와주신 어르신들께서는 피곤하실 법한데도

설레는 기분을 안고 생신잔치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려주셨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아무 걱정 없이 웃고

친구들이랑 떠들고 놀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아.

이렇게 설레었던 적이 언젠지 가물가물하네.”

-○○어르신-

 

봉사자분들의 안내를 따라 급식소 안으로 들어선 어르신들은

눈앞에 펼쳐진 색색깔의 풍선장식과 푸짐한 생신상을 보시고는,

기다렸던 시간도 잊으신 채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좋아하셨는데요.

 

이처럼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로 시작된

독거노인 합동생신잔치는 촛불점화식, 생일축하노래 합창

그리고 장수를 기원하는 축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오늘의 생신잔치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드리고자

가수 민지, 서홍, 각설이품바, 마술사 등 재능기부공연자들의

뜻깊은 걸음이 더해져 생신잔치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는데요.

 

텔레비젼에서만 보던 가수들이 눈앞에서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자,

어르신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시어, 덩실덩실 춤을 추시고

손뼉도 치시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셨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한테 축하받기는 처음이여.

죽기 전에 생일상 한 번 못 받아보나 싶었는데

생일상도 받고 공연도 보고선생님들 덕분에

생애 최고의 생일을 보낼 수 있게 되었구먼.

너무 고맙고 평생 잊지 못할 겨. 고마워

-○○어르신-

 

누구보다 즐겁게 생신잔치를 즐겨주신 한 어르신께서는

잔치가 끝난 후 돌아가시는 길에 봉사자분의

손을 꼭 잡으신 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한 마디 한 마디 진심으로 전하는 어르신의

감사인사에 봉사자분은 마음 한 구석이

뜨거워지는 듯 눈가가 촉촉해졌답니다.

 

 

이렇듯, 생일날 유난히 더 외롭고 고독한 독거어르신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채워드린 독거노인 합동생신잔치

1월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는데요.

 

오늘하루 지역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최고의 하루를

선물해드리기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불어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어르신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재능기부 공연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는

어르신들께서 평소보다 더 고독하고 쓸쓸함을 느끼시는

생일날에 웃음과 행복을 안겨드리고자

독거노인 합동생신잔치를 이어나갈 예정인데요.

 

2월에 있을 합동생신잔치에도 많은 분들께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께서

보다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앞장서 사랑을 실천하는 선행기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글 이전글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