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

‘대한(大寒)’이였던 월요일 급식일.

강한 추위가 온 몸을 파고들어도,

극심한 허기짐이 더 고통스러운지

많은 빈곤어르신들께서는 아침부터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주셨습니다.

오늘은 감사하게도, ‘N○○○○○’의 임직원분들과

많은 개인자원봉사자분들께서 한 끼 나눔을 위한

배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해주셨는데요.

급식 전, ‘N○○○○○’의 임직원분들께서

배고픈 어르신들께 소중한 양식이 될 후원물품까지

전해주시어,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답니다.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신

‘N○○○○○’의 임직원분들과 개인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벽 동틀 무렵부터 어둑한 저녁 늦게까지

하루 종일 온 동네를 돌아다니시면서 폐지를 주워

한 끼 한 끼를 근근이 해결하며 살아가고 계신 독거어르신들.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왔기에

준비하지 못한 채 맞이한 지금의 현실이

참혹하고 암담하기만 한데요.

이런 어르신들께서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은

바로,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입니다.

어르신들의 마음에 행복을 전해주고

앞으로의 날들에 희망을 안겨주세요.

전국자원봉사연맹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회가 보다

밝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열정과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